[날씨] 내륙 비 대부분 그쳐...강원 산간 폭설 / YTN

2022-03-17 294

비구름이 점차 빠져나가면서 내륙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.

비는 퇴근길 무렵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, 주말인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는데요.

특히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.

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내일은 그 밖의 내륙에도 1~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

또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50mm, 내륙에도 5~30mm의 봄비치고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.

특히,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

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~5도가량 낮겠는데요.

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1도로 예상됩니다.

비가 그친 뒤, 다음 주 초반까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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